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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은 약 125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았다. 비록 전년 대비 수치는 다소 감소했으나,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한 2010년 이래로 한국인은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주로 마닐라 일대에 거주하며, 그 이외에도 앙헬레스를 비롯하여 바기오와 세부 그리고 다바오에도 거주하고 있다. 또한 한인이 많아 코리아타운(korea town)이 조성된 앙헬레스 인근에는 클락 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다.
국제선이 많이 취항하는 클락 국제공항은 현재 일부는 군 공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이 인도한 경공격기 'FA-50PH'가 실전 배치되어 있어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다. 지난 2024년 3월에는 양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공군 특수비행 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이곳에서 에어쇼(Airshow, 항공기들이 공중에서 펼치는 특수 곡에비행과 시범 비행, 그리고 최신 항공기 및 방위산업 장비 전시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항공 축제)를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국제공항이 있는 클락 지역은 접근성이 좋아 골프를 비롯하여 온천, 요트 투어 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한국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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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리안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