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다 →
프랑스 내 한식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한식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국적인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프랑스인의 일상 속으로 한층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한식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한국 식료품점이나 아시아 슈퍼마켓을 찾아야 했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파리를 비롯한 일드프랑스 지역에서는 일반 프랑스 슈퍼마켓에서도 한국 식재료를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면서 한식의 접근성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와 함께 냉동식품을 통한 한식 경험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프랑스 전역에 약 1,2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냉동식품 전문 브랜드 피카(Picard)는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피카는 2024년 ‘아지 마니아(Asie, Mania)’ 프로모션을 통해 꽈배기, 김말이, 잡채, 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을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이어 2026년에는 육회 비빔밥, 만두, 김밥, 호떡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한식 제품군을 확대해 소비자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냉동 간편식은 프랑스식 해석이 더해진 한식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며 한식의 맛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 기사원문보기 –
출처: 코리안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