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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인의 한류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제1회 한류 페스타가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렸다. 콜롬비아 내에서 손꼽히는 한류 커뮤니티인 '한류 콜롬비아'가 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보고타에서 제1회 한류 페스타를 주최했는데, 이 행사장에 약 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큰 성공을 거뒀었다. 그리하여 주최 측에서 콜롬비아 내 한류 활성화를 위해 제2의 도시인 메데인에서도 행사를 연 것이다. 이번 행사 역시 7월의 현지 케이팝 경연이 열렸던 벨렌 공원 도서관(Parque Biblioteca Belen)에서 개최됐다. 행사 양일 중간중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한국 문화를 느낄 기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