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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재외동포사회에 애환을 달래주기 위해 창단한 밴쿠버의 극단 하누리와, 같은 해 창단돼 경남 거제도의 지역 극단의 자존심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오던 극단 예도가  손을 잡았다.
극단 하누리(대표 김경일)과 극단 예도(대표 이삼우)는 지난 23일 메트로밴쿠버에 위치한 하누리 연습실에서 상호협력을 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극단 예도의 이삼우 대표와 김영실 부대표, 주은희 사무국장, 변상윤 배우, 배현규 배우 등이 지난 20일 7박 8일간 일정으로 밴쿠버를 찾았다.
극단 하누리 김경일 대표가 사회를 본 협약식에서 36년간 극단 하누리를 지킨 원로배우 조규남 단원이 환영사를 했다.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된 배경은 바로 극단 하누리가 2023년도 정기공연 작품으로 극단 예도의 작품인 '나르는 원더우먼'의 작품을 올린 인연 때문이다. 극단 하누리는 모두 현업이 있는 밴쿠버 한인들의 아마추어 극단이기 때문에 2년마다 갖는 정기공연 작품을 올리기 위해 한국의 작품을 사용료를 지불하고 가져와야 한다. 이번 MOU 내용을 보면 연극과 관련한 교육 문화 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노력, 상호지역의 공연을 위한 초청이나 방문 시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캐나다 유일 한인 극단 하누리, 한국 극단 예도와 MOU체결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극단 하누리(대표 김경일)과 극단 예도(대표 이삼우)는 지난 23일 메트로밴쿠버에 위치한 하누리 연습실에서 상호협력을 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극단 예도의 이삼우 대표와 김영실 부대표, 주은희 사무국장, 변상윤 배우, 배현규 배우 등이 지난 20일 7박 8일간 일정으로 밴쿠버를 찾았다.
극단 하누리 김경일 대표가 사회를 본 협약식에서 36년간 극단 하누리를 지킨 원로배우 조규남 단원이 환영사를 했다.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된 배경은 바로 극단 하누리가 2023년도 정기공연 작품으로 극단 예도의 작품인 '나르는 원더우먼'의 작품을 올린 인연 때문이다. 극단 하누리는 모두 현업이 있는 밴쿠버 한인들의 아마추어 극단이기 때문에 2년마다 갖는 정기공연 작품을 올리기 위해 한국의 작품을 사용료를 지불하고 가져와야 한다. 이번 MOU 내용을 보면 연극과 관련한 교육 문화 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노력, 상호지역의 공연을 위한 초청이나 방문 시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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